ⓒ 임희자 ▲ 8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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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희자 ▲ 8월 23일 낙동강 칠서취수장녹조.
ⓒ 임희자 8월 하순에도 낙동강에녹조가 창궐하고 있지만녹조제거선이 주말이라 운영되지 않고 일부 폭기장치도 멈춰 조류 대응이 제대로 되지 않고 있다는 지적.
)"] 환경부는 올해녹조제거선23대를 추가로 임차해 4대강에 배치할 계획이었습니다.
하지만, 추가로 배치된녹조제거선은 단 한대도 없습니다.
이유는 입찰 공고를 뒤늦게 냈기 때문입니다.
한국수자원공사가녹조제거선운영업체를 선정한 건 지난달.
)"] 환경부는 올해녹조제거선23대를 추가로 임차해 4대강에 배치할 계획이었습니다.
하지만, 추가로 배치된녹조제거선은 단 한대도 없습니다.
이유는 입찰 공고를 뒤늦게 냈기 때문입니다.
한국수자원공사가녹조제거선운영업체를 선정한 건 지난달.
[글쓴이 : 이경호 대전환경운동연합 사무처장] ▲ 공주보에 설치됐던녹조제거선ⓒ 이경호 폭염으로 대청호와 금강 일대에서 심각한녹조가 발생하고 있다.
'강을 살린다'는 명분 아래 추진되었던 4대강 사업의 그림자를 다시 한번 우리 앞에 확인시켜주고 있다.
부산시는 취수장에 살수 처리를 진행하고, 수돗물 정수 처리를 강화하고 나섰습니다.
특히 기존 한 대뿐인녹조제거선을 두 대로 늘려 매일녹조저감 작업을 벌입니다.
[박홍기/부산시상수도사업본부 물처리연구팀장 : "수중에 있는 남조류 입자를 수거해서 취수구.
직접적인 영향을 주고 있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이에 따라 경남도는 낙동강 본류의 조류 발생을 조기에 억제하기 위해 대형녹조제거선을 집중 배치한다.
합천창녕보 1대, 칠서취수장 2대, 창녕함안보 2대, 물금·매리 2대 등 총 7대의녹조제거선을 한국수자원.
번째 단계인 '경계'를 발령했다.
칠서지점 3대, 물금매리와 창녕함안보, 합천창녕보 각 2대씩으로 총 9대의녹조제거선이 지난 18일부터 투입되었다.
녹조는 수온이 높고, 호수처럼 물 흐름이 없으며, 오염 물질이 유입되면 발생한다.
▲ 양산 황산공원 앞 낙동강.
약 170개소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라고 했다.
낙동강 칠서지점은 현재 조류경제 '경계' 단계 발령이다.
녹조제거선은 지난 18일부터 칠서 3대, 물금매리와 창녕함안보, 합천창녕보 각 2대씩 등 9대 투입됐다.
낙동강환경청은 "현재 낙동강.
그렇지만 취수구 조류 차단막 설치와 살수시설 가동, 염소·오존처리 강화, 고효율 응집제 사용, 모래여과지, 활성탄여과지 역세척 주기 단축, 물금·매리 취수구 근처에녹조제거선2대 운영 등의 조처를 한다”고 밝혔다.
폭염이 지속되자,녹조비상 대응체계에 돌입했습니다.
경상남도는 합천창녕보와 창녕함안보 구간 등에서녹조대량 발생이 우려된다며,녹조제거선을 집중 배치하고 댐과 보의 방류량을 늘리기로 했습니다.
현재 낙동강 물금·매리 지점에는 조류경보 '경계' 단계.